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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날씨가 미쳤나봐요!

 36도에 달하는 폭염경보!

 아이들  다니는 어린이집도 덥다고 방학인데

이 더위에  아이들과 어디에 계셨나요?

 

 고양시에  올들어 처음 폭염경보가 내린 어제 8월 4일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놀러온

 엄마들과 아이들은  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어제 8월 4일 목요일은 바로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일본어그림책읽기 하는 날이거든요

 

어제 자원봉사선생님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은 책은 '꼭꼭약속해' 였어요. 

자원봉사자선생님 이야기 속에 빠져버린 아이들 모습보이시나요?

 

 

선생님과 함께 노래부르고

선생님께 계속 질문하는 귀여운 꼬마 친구들이 넘 귀여워 넋놓고 보다가

   사진찍으려고 들고있던 휴대폰  계속 놓칠뻔했다능!

 

책을 함께 읽고 난후 계속된 독후 활동!

 색종이로 그림책에 나왔던 수박과  아이스크림콘을 만들었답니당!

아이들 상상력을 발휘하여   아이들만의 수박과 아이스크림콘 탄생!

 씨가 알알이 많이 박혀있기도 하고 씨가 없기도 하고,

 초코아이스크림, 오렌지 아이스크림..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듯!

 

자원봉사선생님은 아직 따라오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을 일일이 챙겨주시며

 아이들의 질문과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받아주시기 바쁘셨어요.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도 잘 이해해주고 받아주시는거

 아이들의 상상력, 꿈을 키워주는거 아시죠?

 

 시간을 마치기전에 가야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가자고 재촉하는데도

 아이는 안가겠다고 떼쓰고...^(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끝나고   독후활동에 사용한 색종이와  색연필, 사인펜등  정리를

고사리손으로 도와주는 우리 아이들 참 이쁘죠?

 

  더운여름날   아이들 데리고 멀리가지 마시고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놀러오세요!!!

 

 다음 일본어그림책읽기는 8월 18일  '혼자서도 말을 잘해요' 와 함께합니다! 

그림책읽기 시간이라고 책만읽는거 아니죠!

 자원봉사선선생님과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한다는거!

 다음 시간에는 꼭 함께 해용!

 

  일산동구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팀 최의윤 주무관

(2016년 8월 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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