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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에서 김광호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네 번째 수업 시간 입니다. 

 

어떤 수업을 했는지 한 번 볼까요?

 

오늘의 수업 주제는 바로 '시' 였는데요~

 

시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과 딱 맞는 주제입니다! 왜 딱 맞는 주제인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요~

 

주차장을 통해 마상공원으로 들어오시면 보이시는게 '시가 깃드는 마상 詩 공원'이라는 펫말이 있습니다 공원 위로 올라가보면 큰 바위마다 시가 적혀 있기도 합니다. 오셨을 때 운동 삼아 올라가시면서 양옆을 보셔요!

 

 

 

그리고 저희 도서관 문을 열고 오시면 보이는 이것! 도서관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1순위!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에 오시면 보실 수 있는 '시 항아리' 입니다!

항아리 뚜껑을 열면 예쁜 그림과 좋은 시가 가득하니까 한 번 열어 보시고 좋은 시도 가져가세요^^

 

 

오늘 수업은 이 항아리에 있는 시를 가지고 직접 써보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볼까요?

 

 

 

다들 모이셔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계세요! 좀 더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수강생 분들 중 한 분이 써오신 엽서 캘리그라피를 보고 김광호 선생님께서 다양한 글씨체를 설명해주고 계셨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각자 한 번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김광호 선생님께서 '시 항아리'에서 시를 뽑으시고 글씨를 씁니다.

그리고 수채 색연필과 아쿠아 브러쉬, 물감을 이용해 글씨를 쓰시거나 그림을 그리셨어요.

 

자, 이제 멋진 작품을 볼까요?

 

 

멋진 꽃이 있어요! 이 꽃 역시 도서관에 있던 잡지의 표지를 보고 그리신 거라고 합니다! 줄기는 글자로 표현하셨어요.

엄청 멋있죠?

두 번째 작품은 '시 항아리'에서 뽑은 시를 적으셨습니다~ 김용택 시인의 당신의 꽃이라는 예쁜 시인데요~

시와 그림이 잘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되었어요!

 

다음은 캘리그라피 수업을 열심히 들으셨던 수강생분들의 모습을 볼까요?

 

 

 

 

 

 

 

 

 

이렇게 연습을 하시고 선생님께 피드백도 받아 가시면서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디어가 좋았던 캘리그라피 작품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카페가면 주는 컵홀더에 멋진 글씨가 곁들여지니 아주 멋진 작품이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이디어가 좋다고 칭찬하신 작품이예요~

 

 

 

매주 금요일마다 수강생분들을 만나고 수업 듣는 모습, 쓰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을 하는데요.

한 주가 지나갈수록 실력이 쑥쑥 느시는 수강생분들의 모습을 볼때면 제가 다 뿌듯합니다.

다음 수업에는 수강생분들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에 오시면 선생님과 수강생 분들이 직접 한 캘리그라피를 구경하실 수 있어요!

 

 

작성자 :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사서 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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