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매달 세계 여행중!! 화창한 봄 3월에 여행하는 나라는 바로 지구 정반대편 호주죠!! 지난주엔 울적이를 아이들과 만나게 해준 안나워커작가님과 함께 했고 오늘은 호주 외교관부인과 함께 호주 여행했답니당! 곰처럼 생긴 호주의 동물 wombat도 처음 알게되고! 호주에대해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들도 알게되고^^ 질문에 수줍하는 아이들없이 적극적으로 손들 들어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아이들!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호주동전을 이용해서 프로타지 기법으로 나만의 나무도 완성해볼거에요! 이거 엄마 몰래 많이많이 해봤죠? 동전 뒤에놓고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배끼기 동전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엄마한테 많이 혼났는데 오늘은 맘껏!그리고 직접 읽어주시는 호주에만 사는 주머니 쥐 이야기 poss..
3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9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3월) 치유인문학 편 박은미(세종대 교양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인문학이 지친 내 마음을 보살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쉼없이 ' 맞아 맞아'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말씀하나하나 놓칠세라 귀쫑긋 경청하였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골고루 참석해 그 열기와 관심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 앞으론 ' 치유인문학'관련 도서를 전시와 동시에 현장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더니,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나, 강연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삶은 살아가는것이며, 곧 죽어간다는 말~~ 일평생 죽음을 회피하느라, 자신의 삶에 대한 핑계 대드나 삶을 낭비할 수는 없다. 대화도서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