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당연하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애쓴 흔적이 보여서 글과 사진 올립니다. 큰행사하는곳, 사람 많이 모이는곳을 가보면 국제화, 글로벌 어쩌구하면서도.... 찾아온 사람들에게 제일 고통스런 불편함이 생리작용에 대한 느낌이 올때, 바로 화장실을 찾아가고는 싶은데, 물어보고, 두리번거려봐도 찾기 애매한 경우 있었을겁니다. 오늘 고양시 꽃박람회장에서는 멀리서도 보이게, 눈높이보다 높게, 그리고 큰글씨로 안내하는 것이 보여서 (사진 찰칵.) 화살표 방향대로 가다보니 눈높이에서 또 확인할 수 있게 현수막으로 표시되어있네요... 아래 사진 보세요...화장실과 거리가 떨어져있는 곳의 안내판에는 "거리까지" 표시했네요.(관계자들의 마음씀,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 아래사..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이름값 톡톡히 하고있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한울광장 앞인데 이곳은 그래도 폭이 넓은 경사로가 오른쪽에 있는데도.... 경사 각도를 다양하게 설치하여놓았습니다. 역시 유모차가 보여서 한컷 찰칵 ^^ 국제 꽃박람회 답게..... 디지털가이드 펜까지 아주 좋은모습인데... 대여료는 좀 아쉽네요. 미아보호소에 계신분들이 친절해보이는 미소를 머금고있습니다. 항상 대비하는 자세도 국제적인것 같습니다. 큰 행사장에 가면 항상 아쉬웠던것이 안내간판의 크기, 글씨의 크기 한글,영어의 표기 등과 눈에 띄이는곳의 안내판 배치인데..... 전문가들의 솜씨같아요. ^^ 물품보관소에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많이 있어 보이네요.... 어르신들도 어린이 동반한 엄마, 아빠들도 좋겠습니다. 이런 좋은 모습들 박람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