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버스

지방이 중요혈관을 막는다면??

 

 

흡연, 복부비만, 스트레스, 과식, 운동부족 등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함께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며,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시 아래 동영상과 사진에서 보듯이

 

 

 

 

<왼쪽이 정상혈관, 왼쪽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높은 혈관>

 

 

지방이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이 발생하며,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을 막게 되면 심근경색,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중풍, 암(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약 복용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는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운동 및 식이조절) 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술은 간에서 지방합성을 촉진하고 고칼로리 안주는 중성지방을 높입니다.

흡연은 담배의 니코틴 등 유해성분이 혈압을 높이며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따라서, 금연 및 금주는 기본이며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총 에너지의 7% 이내로 제한하고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될 수

있으면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해 체내 지방을 태워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우리 모두 만보걷기, 계단 오르기, 근력운동으로 건강한 습관을 길러보면 좋겠습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팀 최수진

2019.06.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