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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우리 부모님, 치매가 의심된다면?

고양시청 2019. 2. 7. 18:02

부모님이 부쩍 기억력도 저하된 것 같고, 치매는 아닌지 걱정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방송매체를 통해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떤 제도들이 있는지

어디에 문의해야하는지 정확히 몰라서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먼저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선별검사는 주소지 관할 거주 만 60세 이상이면 받을 수 있고,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더 정밀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전국적으로 260여개의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가족 지원도 제공하고 있으니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먼저 방문해주세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만65세 이상(또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수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크게 시설급여, 재가급여, 복지용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를 진단받지 못했어도 집에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가까운 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초기상태를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가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에 상담도 받고 가볍게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행정과 김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