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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동 안전지킴이에서는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는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지난 21일 관내 침수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번 활동은 침수예상지역과 축대가 노후 된 위험지역 순찰,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곳의 부유물 제거, 도로 파손 여부, 전신주 감전예방, 가로등 작동 등 안전위험 대상을 꼼꼼히 체크하였어요. 또한 고양시정연수원 앞 역사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치된 구명조끼와 구명튜브를 점검하였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고자 공원을 찾을 시민들의 요구사항 및 안전도 확인하였습니다.

장희진 안전지킴이 대표는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 위험상황에 잘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주변에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안전위험은 사전에 예방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행주동 시민안전지킴이는 매주 학생들의 통학 지도와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방역 및 지역행사 안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작성일 : 2018.08.28. 작성자 : 덕양구 행주동 행정민원팀 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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