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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들이 좋아 할 만한 공연을 준비했다.

 

탈북 예술가들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

 

어르신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레파토리가 가득하고, 행사가 끝나고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까지.. 일석 이조!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이미 관객석은 만석!~

 

비온다던 날씨는 간데없고 땡볕에 더위까지 푹푹!~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리시는 모습들이 어린 청소년 못지 않는 열기가 느껴진다...

 

1부 공식 오프닝 무대로 꽃과후수청소년예술단 댄스팀의 화려한 댄스에 일단 넋을 놓게 되고..^^

 

본격 무대가 시작된다..

감칠맛 나는 이북 사투리의 사회자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자... 관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평양예술단의 대표 레파토리.."반갑습니다.."  관객들은 절로 박수로 환호를...

이중창의 휘파람... 

귀에 익숙한 노래가 나오자 관객 모두 한목소리로 열창을 한다... 감동적이다..

 

아코디언으로 헝가리 무곡을 연주하고 있는 단원들... 아코디언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악기라 그런지 박수로 박자를 맞춰주시며 흥겹게 듣는다..

 

 

단원들의 현란한 장구춤 춤사위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를 아끼지 않고 열렬히 !!!!  

 

 

 

공연이 끝날때 까지 자리 이동없이  열심히 관람해주신 분들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보시는 분들 모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공연을 보여 준 평화민속 예술단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글쓴이 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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