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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양
의정 소식

고양시의회 개원 제24주년 기념행사 열려
- 생태공원 탐방 및 학습 시간 가져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지난 4월 15일 시의회 출범 24주년을 맞아 고양생태공원에서 전·현직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회 개원 2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선재길 의장의 기념사, 초대의장 등의 기념사, 전·현직 의원 간 소개 후, 생태공원 학습 및 탐방 순으로 개최되었다. 선재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의회개원 24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24주년을 맞아 역사 속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고양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현직 의원들은 시의회 개원 24주년을 맞이하여 100만 고양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그간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선택을 가슴 속 깊이 새기는 성숙한 고양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고 기념행사를 마쳤다.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개최
- 덕이초등학교 학생 30여 명 참여

고양지역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각종 활동상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지난 3월 31일 덕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첫 번째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하고 직원들에게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체 참가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의장직을 맡아 본회의장에서 시정질의와 조례안 심사 및 보고회, 의결과정, 5분 자유발언 등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실제로 체험해서 신기했다”면서 “우리가 사는 고양시에도 시의회와 시의원이 있고 많은 역할과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고양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폐회
- 다양한 생활현안 처리 민생의회 의지 다져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3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시의회는 고양시 실정에 맞도록 제·개정되어야 할 사항 및 민생과 밀접한 사항 등 상정 조례안과 동의안, 결과보고서 등을 심의하여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고양시 일자리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안」, 「(재)고양문화재단운영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8건을 최종 의결했다. (재)고양문화재단운영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는 먼저 위원회 구성 및 조사 경과 등을 설명하고 문화재단은 만연한 관료주의 타파, 단호한 책임 추궁을 통한 행정 오류의 방지, 재단 구조변화를 통한 운영부실의 개선, 과감한 구조조정,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 등 조직 내·외부의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관과 인사규정, 인사위원회운영내규, 채용규정 등 재단 직원의 인사와 관련한 각종 법규, 조직개편과 관련한 인적·기능적 쇄신 등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우리의 후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고양의 시민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가 고양시의 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제1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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