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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시 전문기업 ㈜이상네트웍스(대표이사 조원표)가 2016년 2월 24일(수)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 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계설비는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설치를 통해 건물이 정상 가동될 수 있게 하는 분야다. 건물이 대형화, 현대화되면서 기계설비의 중요성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체 공사비에서 기계설비 공사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증해 20여 년 약 15%에 불과했던 것이 근래에는 약 30~40%까지 증가했다.

이처럼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업계의 발전 및 기술 개발 향상에 기여하고, 설비 산업 대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관련 전시회들이 설비의 특정 부분만을 다루던 것과 달리 설비의 모든 분야를 통합 전시함으로써 설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계설비업체들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1군 건설사 설비팀장 간의 교류를 위한 협의체인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후원하는 만큼 설비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등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한 곳으로 모이는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계설비는 건물의 안전 및 신뢰도 확보,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한 배관, 공기의 정화 및 환기, 전기에 관련된 이용 및 기타 편리한 공간 이용을 위한 시설계획을 건축적 환경에 맞추어 최적화하도록 해야 하며, 건축과 건축설비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분담하는 동시에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 관리돼야 한다. 이에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에 개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축과 기계설비 부문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약 700여개사가 참가하고 건축기자재 제조•유통업체, 건설사, 건축가, 인테리어디자이너, 학계인사, 정관계인사, 공무원, 일반인 등이 대거 참관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 전문 전시회다. 1986년 처음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매년 건축 및 건자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참가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품목 부문별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전시사업부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사무국(02-3397-0079) 또는 홈페이지(www.hvacfair.co.kr)로 하면 된다.

 

출처:이투데이(10월29일)

< 마이스산업과  이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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