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한류홍보관, 관광 코스 명소로 부각

고양신한류홍보관, 관광 코스 명소로 부각

 

 

고양시가 관내 방송영상 인프라를 소개하고, 고양한류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고양신한류홍보관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특히, 한류콘텐츠의 영향이 커져감에 따라 외국인 관람객의 방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잦아지고 있다.

신한류홍보관을 찾는 외국인들을 보면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신한류홍보관에 대한 관심이 점차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또한 최근 초,중,고등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고양시의 신한류홍보관이 각광받으며 황룡초등학교, 현산초등학교, 강선초등학교, 금촌중학교, 능곡중학교 등 5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한류홍보관을 방문하였고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류홍보관 관계자는 “최근 단체 방문 관련 예약 문의가 많아졌다”며 “고양신한류홍보관이 고양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한류홍보관의 방문객은 올 한해 14만 9,700여명이 방문하여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내년 몇몇 인바운드 여행사의 관광코스로 포함되어 관람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