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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이음플러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15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5년 고양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신바람 난 경로당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미흡한 점에 대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며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TS컴퍼니의 박진감 있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장 영상인사 및 성과보고’ 영상 상영우수 참여노인 시상우수 수요처 감사패 전달신바람 난 경로당 성과보고신바람 난 경로당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한 해 동안의 자신과 동료들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뒤 돌아보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고양시가 전국 시도·시군구·수행기관 등 총 1,220개 기관 중 지자체 부문 시장진입형 사업분야 대상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고양시니어클럽이 인력파견형 사업분야 대상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사회공헌형 사업분야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자축했다.

 

한편지난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2,227명 응답)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하는 일에 만족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1,394(62%)이 만족, 794(36%)이 보통을 답해 고양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후 가장 크게 느꼈던 효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970(44%)이 경제적 도움’, 385(17%)이 긍정적 성격·태도 변화’, 352(16%)이 신체적 건강개선’, 252(11%)이 자기발전 및 성취감’, 234(10%)이 대인관계 개선이라고 응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단순히 어르신들의 소득보충 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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