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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킨텍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33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 첨단 농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스마트팜/융복합기술(ICT, BT, NT)관, 첨단농기계/농자재관, 친환경 농자재관, 첨단 축산기계/기자재관, 화훼원예 자재관, 6차 산업관(귀농귀촌/도시농업/창농) 등 6개 테마관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는 해외 100여 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해 시범 보급중인 ‘트랙터 시뮬레이터’에 대한 체험 교육을 한다. 또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수상 상품인 ‘스티커씨앗 만들기’ 체험행사, 접이식 종이화분 증정, 전남 진도의 특산물인 건강식품 ‘진도울금골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슬로푸드국제페스티벌이 ‘멋진 농부, 진짜 맛’이라는 주제로 함께 열린다.

슬로푸드국제페스티벌에는 40개국 180여 명의 음식문화 리더, 요리 연구가, 교육자 등이 참여한다. 

 

 

출처:중부일보(11월16일)

< 마이스산업과  이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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