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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드디어 첫 수업을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과학철학이 뭔지도 몰랐던 나에게 너무나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주셔서 벌써부터 다음수업이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배운 것처럼 절대적인 과학이론은 없고 그 시대를 지배했던 사상이 과학을 주도했기 때문에 어떻게 이해하고 보아야하는지 객관적인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1강은 「프린키피아」 뉴턴과 근대과학의 탄생에 대하여 뉴턴의 사적인 이야기,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들였는지, 그 이론은 어떤 것인지 등등 과학분야에 지적 호기심 팡팡~! 샘솟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강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 짚어봅니다.

과학적 교양을 쌓고 지적 호기심에 불을 댕기고 싶은 분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백석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지 않으렵니까? 

 

 

 

일산동구도서관과 백석도서관팀 안완숙주무관

(2016년 4월 19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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