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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7일 지도초등학교와 지도중학교 옹벽에 조성한 벽화거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동길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화정2동 주민 약 80여명이 함께 모여 기존의 어두웠던 학교 옹벽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담벼락으로 변모한 모습을 축하했다.

 

화정2! ! 꿈나무 벽화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벽화는 학교 앞 건널목 세이프티존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더불어 말풍선 삽입으로 걷는 재미가 있는 거리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번 벽화조성작업은 화정2동 주민들의 뜻을 모아 성립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화정2동 주민센터와 벽화전문가 뿐만 아니라 화정2동의 주민들과 지도초등학교와 지도중학교 학생들까지 약 400여명이 너나할 것 없이 벽화작업에 참여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혜영 화정2동장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벽화작업으로 더 좋은 환경의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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