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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에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고양 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나다-


요즘 우리의 청소년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대학입시라고 하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 속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학교,학원을 돌고 있다. 끊임없이 경쟁하고 앞만 보며 달려나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청소년들이 공동체속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고양 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소개한다.


고양 울림 오케스트라는 2011년 성인 단원 10여명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후

2015년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며 청소년부터 60대 성인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단원들이 모여

고양시 최대규모의 비영리오케스트라로 발전하여 왕성한 활동중이다.

 그 중 고양 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행복연주회라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호국문화제 연주, 어린이 박물관 개관기념 축하연주,

꿈돌이 과학축제 축하 연주 등 여러곳의 외부 연주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봉사 연주회를 열기도 하는 등 총 13회의 연주회를 하였다. 

 또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와 중국 ‘연수현외국어학교 소백령합창단’과 함께 공연하였고

베트남 후에시에 방문하여 문화국제교류행사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한

청소년들의 시야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에도 3월 18일 요양원에서의 봉사연주, 5월20일 명현학교 영화음악제 등

다양한 외부 연주회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연주회를 계획중이라고 한다.

 

고양 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이송주님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을 표현하는 힘을 키워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무대를 즐기게 되고 각 파트별 악기들이 이루어 내는 하모니를 통해

작은사회를 경험함으로써 공동체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매주 토요일 고양시 덕양구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연습현장의 모습이다.

          


         

                                 

 

                                 

 



바이올린(1,2,3파트),플룻(1,2파트),첼로,클라리넷으로 구성되어있고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며 파트별12명으로 단원수를 제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파트별 연습을 한다.


      

                                                


파트별 연습이 끝난 후 김철수 지휘자님과 합주연습을 진행한다.


-외부 공연과 국제교류 모습-


      

                                                          



-제5회 호국문화제 연주-

      

                                                         




       -제 21회 과학꿈돌이 축제 연주-


      

                                                         




-중국 연수현 외국어학교 소백령합창단과 합동공연-      


      

                                                          




베트남 후에시 후에 외국어대학교 국제문화교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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