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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9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3월) 치유인문학 편

박은미(세종대 교양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인문학이 지친 내 마음을 보살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쉼없이 ' 맞아 맞아'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말씀하나하나 놓칠세라 귀쫑긋 경청하였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골고루 참석해 그 열기와 관심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 앞으론 ' 치유인문학'관련 도서를 전시와 동시에 현장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더니,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나, 강연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삶은 살아가는것이며, 곧 죽어간다는 말~~


일평생 죽음을 회피하느라, 자신의 삶에 대한 핑계 대드나 삶을 낭비할 수는 없다.

 

대화도서관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7시~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운 각 분야의 전문학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쉽고, 평이한 언어로 소개하며 21세기 인문학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주제별 인문학 연기획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열리는 인문학당 강연을 통해 미래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고와 각각의 삶 속의 인생철학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달 4월 20일은 박석준 한의사를 초청해 '음식인문학'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4월 음식인문학 접수하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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