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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뫼도서관입니다.

16~18세 청소년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17226일부터 319(4)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동안 (청소년을 위한) 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 2기 강좌를 진행했어요.

 

 

소설가 안덕훈작가의 진행으로 매주 인문학 도서를 한권씩 선정해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강좌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인문학이 어른들만 읽는 책인 줄 알았는데, 우리 생활과 연관 지어 다양한 생각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꾸준히 인문학 강좌를 듣고 싶다며 만족도가 높은 강좌였어요.

게다가 도서관에서 배우는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EBS NEWS <교육 현장속으로> 31일자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어요. 이 날 강좌는감시와 처벌-미셀 푸코-의 도서로 진행되었는데, 평소 자신이 느꼈던 감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어요.

 

다가오는 5월 둘째주 토요일부터 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 시즌3을 진행할 예정이니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래요.

한뫼도서관 사서8급 이윤정(031-8075-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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