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꾸 몸은 나빠지고, 휴.. 어쩌면 좋을까요?


배 님은 최근 더욱 몸의 움직임이 힘듭니다.

꾸준히 치료도 받고
체력 단련을 하러가고
식사도 잘 먹으려 하고
그런데 몸은 나아지지 않아 참 우울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누웠다 앉았다가 늘 힘듭니다.
혼자 있을 때도 눕게 되면.. 
그날은 누워 있는 날입니다.

우리는 고민했고, 좋은 방법을 찾아 주거환경을 수정했습니다.
기존에 침대는 다른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주고
자신은 새로운 침대를 받았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선생님. 어떻게 해야할까, 침대는 어쩔까 고민하였는데, 참말로 고마워요"

그 따뜻함이 무엇보다 값짐을 알기에 우리 이동보건소팀은 오늘도 신나게 달립니다.



0123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