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 "벨라시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에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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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더운 날에 시원하게 알차게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보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벨라시타로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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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는 무덥고 비는 오다말다 해서 집안이 눅눅하여 짜증이 절로 나는 때이다.

​집안에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집안에서만 이 복날과 장마철을 견디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자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어디를 가나 비용도 만만치 않다.

요 며칠 전 갑작스러운 모임이 있었다.

​인천, 문산, 서울, 일산 등 거주지가 제각각이어서 만날 장소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분이 오늘 소개할 벨라시타(BELLA CITTA)에서 만나자고 제안하였다.

 

 

 

벨라시타는 백석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다. 일산동구에 살면서 이 앞을 그렇게 자주 지나다녔는데 왜 여태 여기를 모르고 지냈을까 하는 후회가 생길 정도로 벨라시타는 괜찮았다.

그 모임 이후에 가족들과 때로는 나 홀로 그곳에 가게 되었다.

벨라시타가 무엇보다 3호선 백석역 5분 거리, 백석동 버스 정류장의 2분 거리, 일산IC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누구나 이곳에 접근하기 쉽다는 중요한 이유도 있지만 그것보다 요즘 같이 무더운 복날이나 장마철에 더욱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이곳이 유용한 피서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벨라시타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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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8번 출구에서 걸어오다 보면 다음과 같은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그 방향에서는 다음과 같은 벨라시타 입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아래와 같은 벨라시타 정문을 찾을 수 있다.

 

 

이 입구로 들어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공간이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냉방 장치도 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모차가 여러 대가 지나다녀도 이들을 위해 길을 내 줄 필요가 없다.

 

 

이 입구로 들어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공간이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냉방 장치도 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모차가 여러 대가 지나다녀도 이들을 위해 길을 내 줄 필요가 없다.

 

 

활동량이 많은 사내 아이들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게 할 수 있도록 놀게 해야 한다. 이곳 벨라시타에는 약간의 비용을 들이면 여러 가지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끼리 놀 수도 있고 부모님들과 함께 놀 수도 있으며 아이들이 노는 사이 부모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곁에서 보면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위에서와 같이 우리의 자녀들이 동적(動的)이지 않고 정적(靜的)이라면 탁자에 앉아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추천한다. 이것도 약간의 비용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들은 장을 볼 수도 있다. 이곳 지하 1층에는 농산물을 파는 곳도 있고 편의점도 있다.

 

그리고 때로는 아이들이 노는 틈을 이용해 머리를 다듬을 수 있다.

 

 

누구나 그렇듯이 놀고 나면 배고프기 마련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태국 음식을 파는 가게도 있고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먹을 음식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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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사르르 녹는 다양한 빵을 파는 빵가게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는 상설 매장도 있지만 넓은 공간의 비상설 매장도 있다.

 

 

비상설 매장에서는 어느 때는 주방가전을 싸게 팔기도 하고 옷을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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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에 이 공간에서는 패션브랜드 그룹전을 열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준비 중이다.

 

이곳은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매장도 있다. 아빠들의 어렸을 적 로망 중 하나는 값비싼 장난감을 취미로 수집하여 이것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197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중 하나인 건담, 근래에 유행했던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인형화한 피규어들이 전시 판매 되고 있다. 탱크나 배, 총 같은 프라모델도 있고 헬리콥터, 자동차, 비행기와 같은 무선모형물도 있다. 아빠들은 이것들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잠시나마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벨라시타에는 다양한 음료 판매점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커피 전문점인데 이곳은 여느 곳과는 달리 혼족들이 피서하기에 좋다. 전기가 필요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아이패드로 일을 보거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거의 모든 테이블에 콘센트를 설치해 놓았다.

 

 

 

무더운 여름날 굳이 어디 멀리 갈 필요가 있겠는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한가하게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벨라시타에서 가족 단위로 한더위를 극복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  오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