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계 꽃들의 향연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14종 8만 송이가 넘실대는 튤립정원도 조성됐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주제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역대 최대인 23개국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참가하며, 

특별히 세계적인 화훼 디자이너 7명이 꾸미는 화훼 공간 장식 ‘세계 화예 작가 초청전’이 열립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예견이라도 했다는듯, 
‘한반도의 봄’을 주제로 꽃과 평화의 이미지를 표현한 ‘플라워 샤워’ 등 
꽃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전시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호수공원을 알록달록 꽃으로 물들인 야외 정원은 
구역별 차별화된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대형 나비 조형물과 한반도 지도,비무장지대(DMZ), 남북 정상 회담, 유라시아 횡단 열차 등을 모티브로 표현한 '화합의 정원'과 평화ㆍ휴식을 주제로 조경이 준비되었으며, 

야간개장을 통해 LED 조명들이 설치되어 밤에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금∼일요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은 성인 1만2,000원, 65세 이상ㆍ청소년ㆍ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8,000원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