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 안심 도시 위한 치매건강리더자 양성 - 치매건강리더자 ‘기억돌봄이’ 첫 번째 교육 진행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치매건강리더자 ‘기억돌봄이’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억돌봄이’는 치매건강리더자를 양성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치매예방 파수꾼이 되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억돌봄이’의 첫 번째 교육은 ‘치매를 조금 일찍 발견할 수 있다면’이라는 책자를 토대로 치매조기발견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남은 교육기간 동안 치매예방, 치매파트너즈, 치매검사 방법 및 치매환자 대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해 치매건강리더자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치매인지프로그램, 자조모임, 예..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해 지속적 노력 -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정신건강교육 지원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매년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가능한 정신건강교육에는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멀티미디어 중독예방교육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 이며 각 교육은 기관과 아동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과 시간이 정해진다. 또한 학교를 대상으로 할 경우 학교마다 한 학년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각 학교의 학급 수에 따라 학급별 강의와 강당 강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이어져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가 역점 추진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지역사회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 가정에 충정교회의 기부를 받아 세탁기 2대를 각각 전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간호활동을 통해 세탁기 없이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을 발굴할 수 있었고 지역 종교기관인 충정교회와 연계해 세탁기를 기부할 수 있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에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보청기 회사로부터 보청기를 기증받아 난청 어르신 두 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주변..
일산서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료기관 등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일산서구 관내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판매업소, 치과기공소, 의약품도매상 837개소다. 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개설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여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법령위반 등을 예방하는 한편, 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의·약 지도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방법은 개설자 본인이 감시원이 돼 의료법 등 법령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해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여부, 진료기록 보존여부, 의료광고 및 의료인 정원, 약국은 의약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