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살 이라니,,,,, 그래도 처음마냥 신기하고 반가운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우리 집 바로 옆집이 만화방이였는데,,,, 만화를 더 보게된 계기는 그 만화방 딸이 동창이였지요. 참 예뻤는데,,, 지금은 어디사는지!!!! ㅎㅎㅎ 이 문들 통과해서 함 들어가봤습니다~~~ 아리따운 사회자의 멘트를 시작으로,,,,,,,, 애니송 콘테스트가 시작이 되고,,,,,, 잠시 프로그램정리 중 깜짝퀴즈!!! 만화 정말 싫어하는 분 들 없죠,,,, 요즘엔 애니메이숀으로 더욱 인기가 있고,,, ㅋㅋㅋ 드뎌~~~~ 요술공주 세리 외 4편이 시작이 되였습니다~~~~~~~~ 깜찍합니다~~~~ 악마의 손에 죽어가는 동료를 위로하고,,,,, 멋진 창 입니다. ㅎㅎㅎㅎ,, 완전 뼈다귀 정말 어른들도 좋아할만합니다. 대단한 청중들,,..
곳곳에 파국의징조가 느껴지는 스산한 저녁, 폐기물 더미가 불안하게 팽창하다 결국 터져나온다. 거리 곳곳에 흘러나오는 쓰레기의 사연들, 기괴한 형태의 쇼핑중독자, 이불을 뒤집어쓴 히키코모리 등 사회의 병폐가 낳아버린 변질되고 변형된 인간의 캐릭터들이 그로테스크한 쓰레기가 되어 등장하고 이들은 구원의 세레모니를 통해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해나간다는 그런 내용의 연극인데 볼만합니다~~~~~ 검은 비닐천막이 걷어지고나니 정말 온통 집안의 살림들을 쌓아놓았네요 어김없이 어두운 밤인데도 많은 분들이 나오시고 서서히 쓰레기 더미들이 움직이더니 그 안에서 변형된 인간들 마치 청소기처럼 분장을 했네요 돌아다니며 온통 비닐부터 모든 쓰레기를 흡해 버립니다~~~~~ 대단합니다 이 분들 그러다 마침내 인간으로 다시 태여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