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름방학 특별전〈색×예술×체험4〉 색으로 만나는 꿈과 희망! 벽 전체가 하나의 캔버스가 되고,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된다면? 색깔을 평면을 넘어 공간 작품으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어울림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색×예술×체험4’ 전시회다. 이번 여름방학엔 보고 느끼는 전시에서 참여하는 전시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Fun’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글 손정미(자유기고가) 사진 고양문화재단 제공 “제 꿈은 빙그레 웃으며 훈훈하게 사는 것이우다. … 예쁜 옷을 입은 학교를 보니 왠지 훈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으우다.” 어느 광고에서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예쁜 색깔이 칠해진 나지막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초등학생이 능청스럽게 이어가는 말을 들으며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 기억이 있다..
대회4일째 오늘로 체전 종료 '보치아'는 표적구(흰색 공)를 던져 놓고 청색과 적색 공을 규칙에 의해 던져서 표적구와 가까운 공의 점수를 매겨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선수들은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장애학생이라네요 경기장은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 서두른 덕에 경기시작 1시간전에 도착~ 벌써 연습 중~ 코치님은 작전지시에 열중~ 오늘 경기는 단체전으로 홈통을 이용하는 경기와 손을 이용하는 경기라네요 홈통을 이용한 경기 중증장애로 공을 잡을 수 없는 선수들은 홈통을 이용합니다. 공의 방향을 잡기위해 표적구를 노려보는 선수들의 눈초리는 아주 예리하더군요 공이 놓여진 상태에 따라 홈통의 각도, 방향, 공 등을 판단하고 옆으로! 아래로! 더더더~ 코치에게 요청을 합니다. 공이 놓여지면 선수들은 머리,..
공연 두 달에 한번, 주부라 누리는 특별한 선물 살림은 곧 사람을 살리는 일! 허나 그 거룩한 일이 일상이 되면 예수님도, 부처님도 슬슬 꽁무니를 빼고 만다는 집안일. 표라도 나야 생색을 내는데 대개는 안했을 때만 티 팍팍 나는 야속한 집안일. 이 고행을 오늘도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주부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공연이 올해도 계속된다. 고양문화재단이 3월 29일부터 매 홀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마련하는 ‘2012 아침음악나들이’다. 글 손정미(자유기고가) 사진 고양문화재단 근사한 정찬을 대접받는 느낌?! 따뜻한 조명 아래 촛불 하늘거리는 촛대와 소담한 꽃, 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함께 하나하나 맛깔스런 요리가 이어지는 정찬. 남편 출근하고 아이들 다독여 학교에 보낸 뒤, 분주한 아침을 갈무리하듯..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 세대와 문화 ․ 장애를 뛰어넘는 저희들의 하모니 들어보실래요? 글 김성희(시민기자,l3ove@yahoo.co.kr) · 사진(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 제공)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은 10살 어린아이에서부터 79세 어르신, 다문화 가정의 주부와 자녀, 1급 장애인, 택시운전사 등 다양한 시민 80여 명이 모여 만들어진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이다. 아직까지 소리의 하모니는 미흡하지만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이들의 하모니가 주는 감동은 단연 최고라는 평. 세대와 문화 장애를 뛰어넘어 이들이 펼치는 하모니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합창단의 외인구단 고양어울림누리 소년소녀합창단실. 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화음을 맞추고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 초로의 어르..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KBS 전국노래자랑’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가. 행사명 : KBS 전국노래자랑 나. 접 수 : 2012. 3. 20. ~ 4.10. 다. 접수처 : 각 동주민센터 라. 예 심 : 2012.4.12.(목) 13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예심 당일 현장접수 가능(11:00 ~ 14:00) 마. 녹 화 : 2012.4.14.(토) 13시 호수공원 (주제광장) 바. 사회자 :송해 사. 초대가수: 송대관, 현숙, 이혜미, 박진도, 양양 아. 문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
고양시 승격 20년 발자취속 『톱 20대 뉴스』 소개 고양시는 시로 승격한 1992년 2월 1일 이후 20년간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거나 주목을 받았던 59개 주요 뉴스중 고양소식 편집위원회를 통해 최고 톱 20대 뉴스를 선정하였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0년의 시간을 뒤돌아 보고 자기 진단과 성찰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고양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직시하는 등 고양시를 세계속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1. 살고 싶은 도시모델 제시, 일산신시가지 건설 1989년 4월 일산‧분당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고양군의 위상은 하루아침에 격변하였으며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이와 함께 자유로의 건설과 지하철 3호선의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