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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공행정의 두뇌, 고양시에 모이다

고양시, 2014 UN공공행정포럼 참여 핵심인사 초청 오찬 열어

 

고양시(시장 최성)는 25일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 UN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한 세계 100여 개 국가의 행정부 장·차관과 공공행정분야 세계 석학, 주한 외국대사 등 핵심인사를 초청해 오찬을 갖고 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현재의 공공행정은 과거 정책의 집행 수준을 넘어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준까지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시정참여단 운영 등 주민참여방법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고 시민행복을 우선 가치로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세네비락네 위라산서리지 돈 스리랑카 내무부장관은 건배사에서 “고양시의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가 UN공공행정포럼이 추구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들과의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선진행정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 시는 고양시 캐릭터 ‘고양 고양이’를 선보이고 의료관광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행사 UN공공행정포럼은 킨텍스에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고양시는 국제화 촉진과 MICE산업 육성을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사진 2시 이후 제공>

보도자료 제공 : 마이스산업육성과 (장은옥 부팀장 ☎807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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