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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서울카페쇼로 유명한 전시전문기업 (주)엑스포럼이 함께 아시아 최대 크리스마스 행사인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페스티벌 & 컨퍼런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전문 전시행사로, 킨텍스, ㈜엑스포럼의 주최, 경기도와 고양시의 협력으로, 12월 11일(금)부터 12월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는 크리스마스 특수 소비 수요를 한 곳으로 모아 참가업체에게 효과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하고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세군 자선냄비, 컴패션, 월드쉐어 등 다양한 자선단체가 진행하는 자선 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트리, 전구, 의상과 같은 ‘파티용품’을 비롯해, 리빙소품, 페브릭, 캔들, 수공예품 등의 ‘홈데코/DIY’, 주얼리, 장난감, 의류, 잡화, 뷰티 화장품, 연말연시 선무세트 등의 ‘선물상품’, 케익, 쿠키, 마카롱, 와인, 커피 등의 베이커리/음료는 물론 크리스마스 투어상품, 여행패키지, 시즌상품 등 크리스마스에 유용한 여행 문화상품 등을 총 망라해 살펴볼 수 있다.

 

다채로운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성탄특집 세미나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캘리그라피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법, 케이크 데코레이, 등 크리스마스를 보다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을 소개하고 '에콰도르로 떠나는 초콜릿 여행', '콜럼비아와 함께하는 커피 테이스팅' 등 각국의 대사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성탄특집 박싱데이, 크리스마스 마켓, 칠드런스 원더랜드, 국내외 10여개 기업들의 성탄연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페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판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선물뿐만 아니라 리빙, 잡화, 패션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집관이다. 칠드런스 원더랜드 특별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중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부터 각자 고유 플리마켓으로 운영하던 청년창업팀, ‘리스페이스, 냠냠전, 달맞이’ 3팀이 힘을 합쳐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특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플리마켓은 핸드메이드작가, 신진디자이너, 아마추어 베이커, 소상공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과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 밖에도 미국의 영어교육기관인 Molly Manners(www.mollymanners.co.kr)에서 아이들을 위한 평생자산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에티켓, 매너’ 등을 가르치는 유익한 교육 세미나가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올해 2회자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난 해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쳐 2015년에는 행사기간과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10만명~15만명의 참관객을 유치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문화,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양시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christmasfair.co.kr)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이투데이(12월1일)

< 마이스산업과  이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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