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 스토리 창작단' 선발, 스토리 교육 본격 시동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 스토리 창작단' 선발, 스토리 교육 본격 시동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30일 ‘고양스토리 창작단’ 합격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스토리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16 지역 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양 스토리랩 운영’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 본 사업은 고양시를 이야기 창작 거점으로 만들고, 스토리 창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우수한 스토리텔러 양성하고 우수 스토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양스토리 창작단’은 고양시민을 우선하여, 각 창작자의 수준과 목표를 반영하여 ‘스토리 level-up 부문’과 ‘스토리 professional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하였다. 진흥원은 이들이 고양시를 소재로 한 스토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수준별 스토리 창작 교육 및 피칭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고양스토리 창작단’에 고양시 원천소재 개발을 위한 탐방프로그램과 이야기·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DICON), DMZ국제다큐영화제 등의 행사에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 스토리랩 운영 사업을 통해 경기, 고양 지역 우수한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기업의 소통과 만남의 창구가 마련될 것이며, 스토리발굴과 콘텐츠 개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지역스토리랩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 스토리랩 홈페이지 (www.goyangstorylab.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