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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장애를 가진 분들이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으로 갔을 때
겪게되는 혼란과 어려움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아직 환자인 장애인은 외래로 치료받고 집에 오고 치료받고 집에오고를 반복한다. 
10명 중 3명은 외래도 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럼 이 3명은, 집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 외 7명은 안 겪을까?
연습된 기술이 집에서 연결되지 않는 경우는 많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함으로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퇴원, 외래 장애인 대상 재활팀 구성과 관리체계에 대해 논의하였고
이번 체계 구축을 통해 병원에서는 기능회복을,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협력이 되어
지역내 장애인의 건강권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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