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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페인팅 쇼 관람 [영 현대미술 교류전]

 

 

 

장 소: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전시기간 : 201775~924(10~18,월요일 휴무)

도슨트 해설 : 매일 10, 11, 2, 3(일요일은 오후만 진행)

관 람 료 : 성인 6,000, 청소년 및 어린이 5,000(고양시민, 누구나 1,000원 할인 이벤트)

상시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비치백, 스크래치 페인팅 액자 만들기 3,000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영국 현대미술작가 15인과 한국 현대미술작가 8인의 총 23개 작가가 출품 했습니다.

영국 현대 회화는 풍자적, 사회 고발적이고 간결하며 사회와 정치적 이슈가 주를 이루는데 평면을 중요시하고 가벼워집니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고민하게 하고, 스스로 찾아가는 느낌으로 감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서 다양한 현대 미술을 감상하시고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도슨트 해설을 근거로 인상 깊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카예 도니치 작품은 소설,문학 작품의 주인공을 소재로 초상화 같기도하고 풍경화 같은 분위기로 현실 같지만 꿈결같은 파스텔톤이다.

 

 

 

무렐케일 작품은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여성의 이미지를 콜라쥬 하여 자신의 자화상으로 표현

댓글 문화로 개인의 순수성이 아닌 하트의 개수로 판단되는 인간을 고발한다.

 

 

앨런 마이클 작품은 텍스트,포토리얼 스틱,이둘을 종합하여 특별한 주제는 없지만 실제 사 진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덱스터 달우드 작품은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담아내 사람의 눈으로 인지하게끔 표현

붉은 기운은 핏자국이고, 드럼과 스피커 무대는 사실의 장면을 풀어간다.

 

 

  

닐 존스는 쓰레기통이나 버려진 것들로 작업하는데 유쾌하고 풍자적이다.

쇼핑객과 강아지의 모습을 행복해 보이고 영국 현대 회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마이클 플러톤의 작품은 개인의 내면까지 보여줄수 없는 초상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을 작가는 꿈에서 노자를 만나서 그 너머의 세계를 보라는 말을 듣고 창문 너머를 사색

하라는 의미의 작품을 만든다.

 

 

 

정수진 작가는 아무런 연관성없이 배치하여 관객들에게 수수께끼를 준다.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제작단 이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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