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쟁의 후유증을 남겼는데요

  피해자들 중에는

일본인들뿐만 아니라 일제의 식민지배하에 있었던 조선인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요

 

 ''열려라KOREA' '평화를 꿈꾸며 노래하다'를 주제로

 아주 특별한 8월을 보내고 있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바로 어제

 원폭피해자 춘희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평화를  다룬

'춘희는 아기란다'의 정승각작가님을 만났답니당!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난 해외동포들이   조국을 그리며 불렀을 '고향의 봄'을 작가님께서 직접 불러주시기도 했구요

 

'춘희를 아기란다'를 중심으로 관련배경과  식민치하 속에서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이주 동포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여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당!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아직  생소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주제였지만

부모님들과 함께 열심히 듣고  생각을 나눈 우리 아이들이 기특했어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 어울림터에서 '춘희는 아아기란다'를 비롯한

 작가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구요

 

작가님과  전쟁과 평화이야기를  함께 한후

 아이들의 낙서놀이 시간이 이어졌어요.

아이들 작품  감상해볼까요?

 

 

아이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아이들 이름은 살짝 가렸고양!

 

 나라의 소중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본  토요일 오후였어요!

  나라를 다시 찾은  광복절이 있는 8월에 만난 열려라 KOREA

세계의 어떤나라를 만날달보다 더 의미있거 고마운 한달이었네요.

 8월의 마지막 수요일 8월 30일 '우리 도서관에 왜왔니'

스마트폰게임보다 훠얼씬 재미있고 신나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만나며 8월을 보낼거에요.

 8월의 마지막 수요일에도 주엽어린이도서관에 놀러와줄거죠?

 9월에 만날 나라는  조만간에 공개할고양!

 

일산서구도서관과 주엽어린이도서관팀 최의윤 주무관

(2017년 8월 27일 작성)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