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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니 회식,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이 시기가 더욱 힘듭니다...
평소에 운동이랑 식사조절로 혈당관리를 하고 있는데
모임이 잦아지다보니 더욱 관리하기가 힘드니까요...
설폰요소제(당뇨약의 일종)를 복용하고 있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가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거나 식사를 거른 생태에서 음주를 하면
심한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주 중 고탄수화물을 섭취한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음주 후 아침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당검사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에 과음이 고혈당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참,,,어렵네요..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지???
정답은....뻔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조절하는 적당한 음주입니다.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내 몸을 사랑하는 것 잊지 마세요~
작성일 : 2017. 12. 04. 월요일
작성자 :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양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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