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산시장” 더욱 편리하고, 인심 좋은 장터로 놀러 오세요! 고양시가 시로 승격된 지 꼭 20년이 지났다. 신도시 개발과 대형마트로 상권이 변화되었지만, 여전히 도심 속 훈훈한 인심이 넘치는 이곳! 고양시 유일한 재래시장인 일산시장으로 떠나보자! 글 김혜경(시민기자 / khk9011@hanmail.net) 일산시장의 역사와 변화 일산시장은 1908년 경의선 철도가 개통되고 면사무소가 일산으로 이전되면서 일산사거리(택시정류장)에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당시 고양, 파주의 중심상권으로 호황을 누리면서 1956년 시장을 확대하여 가축시장까지 형성하는 등 번창하였다. 일산시장은 재래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1983년에 새롭게 신축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약 120여개의 ..
시민 모두가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향하여 고양시는 공공도서관 14개관, 공립 작은도서관 12개소,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수준 글 박효심(시민기자 / jl-65@hanmail.net)·사진 고양시 도서관센터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고양시민 모두가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이 목표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기존 일산동구에 아람누리, 마두, 백석, 풍동 등 4개관, 일산서구에 한뫼, 대화, 주엽어린이 등 3개관, 덕양구에 화정, 행신, 원당, 화정어린이, 행신어린이 등 5개관 등 모두 12개관의 공공도서관과 2월 2일 신축 개관한 식사도서관과 다음달에 개관할 덕이도서관까지 모두 14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책과 접할 수 있는..
즐거운 생활이 있는 자리 문화 초점 전시 아톰, 다시 희망의 노래를 부탁해! 동양의 월트 디즈니, 일본 만화의 신, 일본 애니메이션의 개척자…. 이 대단한 찬사는 단 한 사람, 테즈카 오사무에 대한 헌사다. ‘아톰의 아버지’라는 한마디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그가 고양을 찾아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로 변한 암울한 일본에 존재 자체로 ‘희망의 증거’였던 아톰과 함께. 글 손정미(자유기고가) 사진 고양문화재단 프랑스 대형서점에 별도의 코너를 가질 만큼 일본 만화는 오래 전 ‘세계화’를 성취했다. 작화 실력은 물론 주제와 소재의 깊이와 다양성, 모든 면에서 지금도 현재진행형의 성공을 구가하고 있기도 하다. ‘한류’의 열기가 뜨거운 이즈음에도 일본 만화의 아성만은 도대체 흔들릴 기미가 없다. 국내..
고양시 승격 20년 발자취속 『톱 20대 뉴스』 소개 고양시는 시로 승격한 1992년 2월 1일 이후 20년간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거나 주목을 받았던 59개 주요 뉴스중 고양소식 편집위원회를 통해 최고 톱 20대 뉴스를 선정하였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0년의 시간을 뒤돌아 보고 자기 진단과 성찰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고양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직시하는 등 고양시를 세계속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1. 살고 싶은 도시모델 제시, 일산신시가지 건설 1989년 4월 일산‧분당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고양군의 위상은 하루아침에 격변하였으며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이와 함께 자유로의 건설과 지하철 3호선의 연장..
출처:고양TV 오늘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는 고양시의 市승격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400여명의 시민분들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진열된 사진들! 지난 20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일까요?! 시민분들은 추운날씨에도 사진을 한장 한장 꼼꼼히 관람하며 지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또 다른 한켠에는 시민분들이 바라는 점, 궁금한 것들을 올일 수 있도록 SNS테이블이 준비돼‘최성시장과 함께하는 SNS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市승격 후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관람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동영상을 보는 동안 모든 분들의 표정에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고양시!의 20주년 생일파티인 만큼 시민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