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미술공작소 "연"의 벽화작업중 대다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문 주위를 수놓은 그림들과 골목에 볼록 튀어나온 벽에 그림 곰돌이 피아노치는 토끼와 동산위에 기구 풍선을 타고 날아 다니는 사람들을 그린 그림등이 완성되었고그 중 가장 우여곡절이 있던 이 그림에서 빨간망토는 사실 무늬가 없는 그림 이었어요, 하지만 작업 도중에 근처 주민 몇분이 오셔서 밤에 빨간 망토그림이 무섭다고 하셔서 무늬를 넣게 되었어요 ^^;;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벽화작업은 긑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벽화 작업을 하면서 가장 걱정 됬던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첫째는 날씨(햇빛이 너무 과하거나, 비가 심하게 내리거나)두번째는 바로 안전 문제 였는데요학생들이 각자 맡은 벽마다 개별적인 차이가 있었어요 여기처럼 무난한 위치는 별 위험없이 그릴수 있지만여기는 원래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지 않고 울퉁 불퉁한 하수로가 있어서, 특별히 제작해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기같은 경우는 그림상 보이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계단에 위치해서 높은곳 그림을 그리려면 사다리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결국, 선생님들과 상의 끝에 그림을 일부 수정하고 그림 위치를 바꾸고 말았답니다.여기도 저 위에 놓여진 철조망이 너무 위험해 보여서 걱정이 많았어요.그래도 큰 사고 없이 작업이 안전하게 끝나서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일산서구..
벽화거리 고양시 명소로 탈바꿈한 벽화거리, 온 가족이 나들이가요! 김성희(시민기자,l3ove@yahoo.co.kr) 우리 동네 골목이 야외 갤러리로 변신했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일산서구 일산동 뉴타운대상 지구와 덕양구 성사1동· 화전동· 행주동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벽화거리조성사업은 낡고 오래된 주택 담벼락에 고양시 주민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벽화를 그리는 사업으로 벽화거리는 고양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골목골목마다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동심의 세계 일산서구 벽화거리는 고양시 일산동 일산성당 옆에 자리 잡은 단독주택 골목(일산동 605-14번지 일대)이다. 성당 후문에서 시작된 골목길 테마는 ‘동심의 세계’· ‘학교 가는 길, 시장가는 길’이다. 풍선을 부는 어린이에서부터 열기..
벽화작업을 시작한지 네번째 날,혹시 덥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여전히 구름낀 날씨였어요.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 친구는 오른 다리에 깁스를 하고 나와서 벽화 작업을 했어요 아직 진도가 많이 남아보이네요 ㅎ 눈이 부리부리한게 좀 무섭게 생겼네요 여기는 채색만 남은듯 보이고.. 헉..이 친구는 거의 다 완성햇네요!아직 배경인 호수가 그려지지 않은채 작은 나무 한그루만 보니까, 어린왕자가 더 외로워 보이죠? ㅜㅡ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