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셋째 날, 미술공작소 "연"의 작업 모습을 살펴볼까요?작업 첫째 주 너무나도 뜨거웠던 태양 때문에 고생했던 학생들을 위해서 이렇게 골목을 다 덮을 정도로 커다란 그늘막을 전날 설치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그날은 꽤나 선선한 하루였어요, 물론 학생들이 작업 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ㅎㅎ이미 완성한 그림을 가져와 종이에서 벽으로 옮기는 모습이 보이고 높은 곳을 색칠하느라 고생하시는 모습도 보이네요 이 골목이 작품명"시크릿 가든"의 골목인데, 옆에 있는 보살집 간판이 이 마을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들지만.. 벽화로 인해 조금 밝아져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전체 작업일정중 첫째 날과 둘째 날의 날씨는 요즘 날씨처럼 무척이나 더웠어요. 그래서... 이렇게 그늘이 져서 살아 남은 학생들이 있는반면, 아..이분은 학생이 아니에요 ㅎㅎ 이렇게 피부가 타는 걸 감수해가며 어렵사리 작업을 한 학생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웃지 못할 햇빛의 부익부 빈익빈이 생겼죠 ㅜㅠ..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밑그림을 보는 학생들의 마음은 다 똑같았을 거에요~^^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둘째 날 미술 공작소 연의 작업구역이 꽤 넓고, 학생 한명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매우 늦어 질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어요. 하지만... 이그림도 완성이 얼마 안남은거 같고, 여기도 색칠만 하면 끝날거 같고.. 이대로면 오늘안에 끝나지 않을까? 여기는 이미 완성! 인줄 알았는데.. 이 그림 들을 선생님들이 보고 주위 그림과 어울리게 다시 수정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뭐든 쉬운일은 없죠?ㅎㅎㅎ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완성된 벽화만 벽화거리를 소개하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이번에는 올해 벽화작업의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오늘을 벽화 작업을 한 첫 째날을 보여드릴게요~산처럼 쌓여있는 페인트와 준비물들.. 모두 다 같이 한통씩 들어 작업 장소로 옮겼어요~ 벽화를 구상중인 고양예고 담쟁이 학생들과 선생님 각자 그림을 그린 미술 공작소 연의 학생들은 각자 신중히 스케치를 하네요~ 그늘이 없어서 손 발이 새 빨게 졌어요 ㅜㅠ 이 그림이 어떤 그림이 될지 아시겠나요? 일산서구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이용택
오늘은 벽화 거리의 마지막 부분은 소개할 거에요. 이 골목은 좁고 구불구불해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릴때 많이 고생 했었어요. 오른쪽은 돌고래같은데 왼쪽은 새로운 무언가로 보이네요 이 벽화는 벽의 특징을 잘 이용해서 그렸네요 볼록 튀어나온 벽에 깨알같은 곰돌이 한 마리 좁은 벽에 무지개색으로 그려진 커다란 길 이쪽 벽은 밝은 어룰의 곰과 어린아이가 있지만 바로 옆면에는 으스스한 동화가 그려져 있네요 이 골목 전경 입니다. 이 그림은 골목 바깥 벽면에 커다랗게 그려진 그림 인데요, 여백의 미를 많이 강조한거 같아요 이로써 올해 작업했던 벽화들은 모두 소개가 끝났습니다. 한달동안 매주 주말마다 나와서 그림을 그려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장소는 아래 지도에 있답니다. 일산서구청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