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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유행성이하선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영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봄철 4월∼7월까지와 가을철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 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 됩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법은, 예방접종 EASY!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사이에 수두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접종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 하여야 합니다.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실천과 단체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 주세요.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² 동안에는 등원 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선선한 단풍이 마냥 아름다운 가을🍂
그러나, 10월부터 우리아이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있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질병관리본부 #K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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