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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06:00를 기점으로 태풍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8일 06시 경 위성사진 ,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서울·경기·충청·호남 지역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이는 서울지역에서 순간 최대풍속이 가장 빨랐던 1995년 31.5m/s를 넘어서는 것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50~200mm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으니,

폭우와 강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태풍 대비 수칙을 알려드리오니 숙지 하시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태풍 대비수칙입니다.

-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 숙지

-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 연락방법 숙지

-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 생필품 미리 준비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근처 접근 금지

-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약한 지붕과 간판은 단단히 고정

- 천둥·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 바람에 날아갈 물건 미리 제거

-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옥상·지하실이나 하수도 맨홀 등에 접근 금지

- 유리창 파손을 방지 위해 신문지나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가까이 접근 금지

- 농촌에서는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

- 집 주위나 경작지의 용·배수로와 농업시설물 점검

- 산간 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 해변이나 저지대 주민은 대피해야 하며 해안도로 운전 금지

- 어업활동은 자제, 선박은 고무타이어를 충분히 부착해 단단히 묶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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