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 2019년 발로 뛰는 사각지대 발굴 다짐!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공공위원장 신재홍동장)는 지난 20일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도에는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확보를 위해 위원 개개인이 직접 발로 뛰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운영계획 외에도 전년도 10월 경기도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배정 받은 긴급구호비지원사업을 심의하여 총 6개 가구 350만원에 대한 각각의 지원액과 지원 내용을 결정하였습니다.

 

 2019 특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방향 논의를 통하여 일반적인 주택 보수가 아닌 거주자의 신체 조건과 행동 습관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장애 보조장치나 노인 이동식 가구,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수납 가구, 비닐하우스 등 화재무방비 주택 화재감지기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등 활발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장희진 민간위원장은 “긴급구호비가 적은 금액이지만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신재홍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절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 「이웃과 함께사는 따뜻한 행주동」 슬로건에 걸맞게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작성일 : 2019.03.08. 작성자 : 덕양구 행주동 맞춤형복지팀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