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주의 및 개인위생 철저히!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주의 및 개인위생 철저히!

 

초․중․고교 및 집단발생 우려가 있는 단체 등에 대하여 봄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이후 도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에서 총 16건의 집단설사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8건보다 2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유발하는 원인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원체로 지난해 도내 발생한 156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 약 28%(44건)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되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구토물 및 분변 등) 등을 통해 전파되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지만 연중 내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잘 익혀먹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소독 등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학교 등 집단이용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고 등원․등교를 중지하는 등 감염 전파를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

일반일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특히 어패류 등)
	3. 물은 끓여 마시기
환자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2. 식품을 다루거나 조리하지 않기
	3.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 공동생활 하지 않기

작성자 :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하재연

작성일 : 2019.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