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아람누리도서관입니다.

지난 65일은 바로 ‘세계 환경의 날’이었는데요!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6월 북큐레이션 〈액션! 지구를 지켜라〉를 전시 중입니다.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지난 5월에도 자연·환경을 테마로 북큐레이션을 했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할 말이 있대라는 제목으로요!

 

이어서 6월 액션, 지구를 지켜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환경오염의 실태를 아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린이도서를 선별했어요.

 

 

 

 

많은 추천도서 중에서 특별히 더 추천하고 싶은 책들은

상세한 소개를 곁들여 전시해 놓았구요,

모든 추천도서 빌려가시기 좋게 따로 모아 놓았답니다~

 

 

 

1. 지구가 아프대요
2. 지구를 위한 처방전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추천도서를 준비했는데요.

블로그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한 권씩만 소개해 드릴게요 ^_^

 

먼저, 지구가 아프대요”에서는

지금 심각한 상황에 놓인 환경오염의 실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지구(주지아 암슨-브래드쇼 지음, 푸른숲주니어)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플라스틱 천지인 세상을 살고 있죠?
매일 쓰는 칫솔, 전화기, 매일 입는 옷, 매일 앉는 의자,
오늘 타고 온 자동차에도 들어가 있는 건 바로 플라스틱이에요.
1분에 백만 개가 팔리는 페트병이 분해되는 데는 무려 450년이 걸린대요.
 
플라스틱 지구는 심각한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비롯하여
플라스틱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랍니다.

 

 

“지구를 위한 처방전”에서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을 소개해요.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김대호, 김경옥, 길자연, 문정옥, 허경미, 상상의집)

이 책에선 지구를 위한 창의적이고 따뜻한 상상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썩는 데에 무려 450년이나 걸리는 페트병처럼,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이 사실은 지구에 해로울 수 있거든요.
만약 어떤 특별한 디자인 덕분에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지구를 살리는 이런 디자인을 에코 디자인이라고 불러요.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에서는 네모난 휴지, 새의 먹이가 되는 일회용 접시 등
기발하고 독특한 에코 디자인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일상 속에서 에코 디자인을 찾아 보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발명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 속 목록에 있는 책을 포함하여,

이번 6월 북큐레이션에서 소개하는 #환경보호 키워드의 추천도서는

자그마치 54에 달한답니다.

전체 책 목록도 1부씩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5월 북큐레이션 추천도서와 합치면 100권이 넘는

자연·환경 주제의 도서를 소개했답니다.

 

 

 

 어린이자료실 입구쪽에서 보이는 유인물은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도서 편집자로 일해 오셨던

아람누리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선생님이 만드셨습니다.

 

 

정성스럽게 선별한 추천 도서를 읽고 나서

어린이 환경보호가들이 조금 더 생활 속 실천을 꾀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지★를 마련해 보았어요.

 

기획 및 편집 -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북스타트 매니저

제작(수공업) -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 주무관

북큐레이션 주제에 맞게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과잉생산으로 환경보호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때그때 만들어서 비치 중이랍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맛보기로 두 장만 보여드릴게요.

정말 알찬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 독후활동지는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시면 1부씩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또 어떤 북큐레이션이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일산동구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 김경화 21. 6. 10.]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