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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98() 저녁 7, 배영호 다큐영화 프로듀서를 초청, ‘한국독립다큐가 발견한 노년의 삶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현재는 진행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앞두고 진행한 강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배영호 PD 시인할매,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안나푸르나의 김써르등의 제작자로서 강연에서는 국내 다큐영화에서 노인 소재 다큐가 독보적 지위에 있는 현상과 원인을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춘희막이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다큐영화 즐기는 법, PD님의 인생다큐 등도 소개해주셨는데 강의 듣고 나니 보고 싶고, 봐야만 하는 다큐영화들이 너무 많이 생겨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장소, 비용) 등도 안내해주셔서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셨습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고양시립도서관이자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 내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즈음하여 다큐영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겠습니다.

 

아람누리도서관뿐만 아니라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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