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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능곡역사를 재탄생시킨 능곡1904,

경의선 능곡역을 지나다 보신 분들 많이 계시죠?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마친 이곳은

사실 아직까지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이렇다한 행사나 적극적인 시민알림을 펼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살짝 알려드리고 싶어

오늘은 능곡 1904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수상작

 

 

혹시 이전에 포스팅한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모습에서

이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진만 봐도 그 시간의 깊이를 알 수 있듯

능곡역은 1904년 보통역으로 처음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역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한때 폐역으로 방치되기도 했던 이 공간,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냐구요?

 

 

 

 

능곡1904 건물을 포함해 공감1904, 키친1904

이렇게 세가지 컨셉의 건물로 태어났습니다.

 

 

키친 1904는 공유 부엌,

공감 1904는 다목적 회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메인인 능곡 1904 건물의 경우

내부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갤러리(준비중),

휴식공간과 베이커리가 있어

쉼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듬뿍 공간입니다.

 

 

 

 

능곡1904의 후문쪽으로 살짝 나가보았는데요.

 

옛 느낌과 현재를 이은 공간이

묘하게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면

너도 나도 북적이며

활기찬 토당문화플랫폼, 볼 수 있겠죠?

 

 

그 날을 기약하며

응답하라 능곡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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