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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양구보건소입니다. 

오늘은 B형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 우리 몸 속에서 에너지 관리, 독소 분해, 담즙 생성,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구역질, 근육통, 미열, 황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전격성 간부전이나 간암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B형 간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B형 간염이란 무엇일까요?

B형간염이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구분되며 바이러스 감염 후 6개월 미만의 상태를 급성 B형간염,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만성 B형 간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전파되나요?

B형간염은 보통 혈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가족 내 B형 간염을 가진 환자가 있는 경우 혈액에 노출이 되는 칫솔, 손톱깎이, 면도기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만성 B형 간염은 명확한 증상이 드물고 조용히 진행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아무런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수십 년간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만성 간염으로 이어지고 간경화, 간암까지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아직까지 B형 간염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 현재는 만성 B형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최대한 억제해 염증을 최소화하는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간 수치가 상승하거나 활동성 B형 간염이 확인되면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간질환을 빠르게 발전시키기 때문에 금주는 필수이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간암 발생 확률이 높아 금연도 필요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이나 지방간등이 있다면 적절한 체중관리도 필수입니다!

또한 6개월 간격으로 간암 표지자 검사, 간암 감시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잘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2022.09.26

작성자: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 이유진

출처: 메드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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