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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2018년 건강보험심사평원)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등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데

이때 우리 몸에서 맥박이나 혈압 등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통 기능이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게 되어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요즘같은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뇌졸중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작성일: 2022.11.25]
[작성자: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신효승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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