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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양구보건소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의 경우 3배 이상이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수족구병은 무엇일까요?

수족구병은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을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드물게 수막염, 뇌염, 심근염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섭취가 부족한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는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전파차단이 중요합니다.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에는

 

  •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  컵, 식기 등을 따로 사용하는 등 생활공간의 분리가 필요합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경우는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만큼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는

예방관리를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이 중요하겠죠?

 

이상 덕양구보건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및 참고 : 건강보험공단,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e05000m01.do?mode=view&articleNo=10835031&article.offset=70&articleLimit=10

작성자: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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