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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고양시 식사동에 거주하는 원미연 등

한국실용음악협회 가수들이

2012.12.27.(목) 19:00~21:00까지

식사동 일산 양일초등학교에서 

주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출연하는 출연진을 살펴보면 

고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상임지휘자 안현성

소프라노 차인경

바이올리니스트 전후국

바수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한다

한국 실용음악협회에서는

사회로

mbc 개그맨 지니

전자현악 알파레이디

팜페라가수 박영일

이별여행의 가수 원미연이 출연한다

 다음은 고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실용음악협회 출연순서와

들려줄 노래곡들이다

 

식사동은 그동안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일산자이, 벽산 블르밍 등으로 이루어진

약 7,000세대의 위시티의 입주로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변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서울에서의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

인구의 집중으로 인한 쾌적성의 미흡으로

서울에서 탈출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많은 연애인들이 이주하게 되었다

 

 

                                         견달산 풍물 두레패의 길놀이 장면(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 축제)

                                                      나눔 장터(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 축제)

 

                                                             먹거리 장터(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 축제)

 

                                                     페이스 패인팅(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 축제)

 

                                                              주민 노래자랑(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 축제)

2012년 우리함께 식사

제1회 추석맞이 어울림 모꼬지(축제)에는

함께 거주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무조건, 황진이로 트로트의 황제 반열에 오른

박상철과

필리핀에서의 아픔으로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황기순이 출연했다

 

다시 한 번

그대 당시로 되돌아가 보자

누군가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이 아닌가

황진이 노래를 하면서

황진이 황진이 해야 하는 곳에

식사동 식사동을 하더라

주민들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고

위시티 일산자이에 산다나

호수는 알려줄 수 없다고

팬들중에 혹시 이상한 팬이 있을까봐서

사회자의 설이니 유념하지 마시길... 

 

박상철의 열창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래서 트로트의 황제가 아닌감

다음 사진을 보자

                              

황기순

무엇이 생각나는가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전국민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이젠 식사동에서 행복하게 살아

전국민에게 보답하고 싶단다

개그가 끝나고 한 4살 먹은 아기를 안고가는

황기순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너무 주민들의 성원에

감동했나

연애인들이 다시

박강성과 함께 하는

가을 낭만 콘서트를

2012.10.11(목)에

하겠단다

 

그때 장면도 다시 한 번

보자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른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눈이 저절로 감겨오네

저녁에 동산에 올라 노을이 짙어가는

석양을 보았는가

얼마나 아름답던가

그 아름답던 모습처럼

우리의 지난날들은 행복했었다고...

잔잔하게 흘러오는 노래에

내마음은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에 몰입되고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인가

현대의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청량한 바람처럼 다가오지 않는가

우린 그래서 더 이 세상을 보람되게 살아야 하는가 보다

나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웃이 있고

이웃이 있어 내가 살아가는 힘이 되는 세상

우린 그걸 미처 느끼지 못하지만

우린 서로를 의지하며 힘이 된다는 것을

드디어 원미연 식사동에 등장

1985년 MBC대학가요제에 등장하여

허스키한 목소리로

뭇 남성을 사로잡았던

그러면서도 대중을 휘어잡는 목소리

그가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관중속으로 들어갔다

원미연과 악수하는 모습

가까이에서 웃음으로 반기는 모습

가수들은 관중속에서 수많은 팬들을 만나면서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가수의 열창을 담기위해

수많은 관중의 스마트폰이

번쩍번쩍 하는 모습

사진 취재에 응해 많은이들의 기억속에서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유명 가수의 목소리를 생생이 들었던 이날을

주민들은 오래 기억하리라

그리고 오래오래 고마워하리라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가수들의 모습

모두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원미연이 손을 들어 율동을 하는 모습

나이가 지긋한 주민들의 흐뭇해하는 모습

참 행복한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

"이별여행"에 이어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의 노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관중속으로 들어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를

열창하는 순간

원미연의 허스키한 목소리, 강한 몸짓은

"가까이에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뜨거운 열기"속으로 몰아넣엤다

주위를 살펴보았다

식사동 중앙공원을 휘두르는 위시티 4단지 창문마다에는

수많은 주민들이 밖을 향하여 서 있는 모습이 어른거렸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집 창문사이로 내다보는

한국의 대표적가수들의 열창을 듣는 기분을...

 

누구인가

드디어 박강성 사단이 등장하는가

러이져쑈로 수많은 관중을 비추고

박강성의 열창은 쉬지않고 불을 뿜었다

추억속의 재회

문밖에 있는 그대

골목길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모나리자 등으로 계속 이어졌다

3명의 여자 코러스의 모습을 보자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구고,

화음을 넣어 박강성의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하며

손을 흔들어 주민들도 함께 손을 흔들게 해

물결치게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가 가까워오자

박강성은 마지막으로 식사동 주민에게 "여러분"을

부르고 물러나겠다고...

내일 촬영이 예정되 있어 양해를 구한다고...

분위기가 거부할 수 없는...

뒤이어

엑스레이 촬영(?)이라나...

박강성의 노래가 시작됐다

"내가 외로울 때 누가 위로해주지

식사동 주민여러분"

뜨거운 박수와 앵콜 앵콜~

여기 배드맨턴 같이 치는 사람도 나왔군요

반갑습니다

식사동 주민이다보니

다소 주민들에게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늘 친절히 대해 주시고 감사하다고~

앵콜곡으로는

빗속의 연인 등 2곡을 선사했다

 

그때의 아쉬웠던 이별을

잊지 못해

이번에는

고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겠단다

 

연말을 맞이하여

식사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함께 살고 있는 연애인들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어 보자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가

 

우리 지역 연애인들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을 격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피력하였다

 

우리가 연애인들이

내밀은 손을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12월 27일(목) 오후7시

양일초등학교란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식사동을 붉게 물들이자 

 

다소나마 위안이 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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