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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동주민센터(동장 신경일)는 오는 5일 “원당동 서삼릉길”일원에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김혜련의원과 시 녹지과장, 시 현장민원팀장, 동 민원복지팀장, 지역주민등과 함께 “서삼릉길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회 간담회는 세계문화유산인 서삼릉길의 전반적인 도로상태 확인 및 지역내 주요 민원 중 하나인 고양둘레길 볼라드 설치에 따른 차량교행 불가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해답을 구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서삼릉길은 원당방면에서 서삼릉으로 가는 유일한 길로서 곳곳에 일부도로가 훼손되어 있고, 조금의 눈ㆍ비로 인해 물이 고이는 등 도로상태가 열악하며, 더욱이 일부 보행자를 위해 설치된 볼라드로가 차량 교행을 막아 도로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녹지과에서는 보행자를 위해 설치된 만큼 전면적인 철거는 어려우나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일부 볼라드를 철거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신경일 원신동장은 서삼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가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유적임에도, 들어가는 주 도로가 많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금회 간담회를 통해 도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끝으로 2013년은 고양600주년이 되는 해이고 고양시 역사의 중심에 원신동이 있다고 하면서, 세계문화유산가는 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세계가 지정한 문화재가 있는 지역으로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하였다.

(보도자료 제공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031-8075-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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