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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5주년 기념행사(12. 6.28~30)를 개최하다.

 

□ 연혁

♬ 2005. 12. 07 : 공사착공

♬ 2006. 12. 29 : 공사준공

♬ 2007. 06. 28 : 주엽어린이도서관 개관

♬ 2010. 01. 01 : 기구 명칭 개편(고양시 정보문헌본부 주엽어린이도서관)

♬ 2011. 04. 04 : 기구 명칭 개편(고양시 도서관센터 주엽어린이도서관)

 

□ 시설개요

♬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04

♬ 대지면적 : 1,500㎡(453.75평)

♬ 건축면적 : 748.33㎡(226.37평)

♬ 연면적 : 2,049.78㎡(620.06평)-지하1층/지상3층

♬ 주차면수 : 10면, 자전거보관대 38대

 

□ 개관

♬ 개관일자 : 2007. 6. 28. 주엽어린이도서관 개관

♬ 운영시간 : 09:00 ~ 18:00

※ 휴관일 :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및 공휴일

※ 1일 평균 이용자수 : 1,309명(2012. 03. 31.기준)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12년 6월 28일에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토리가 있는 상상놀이터로 놀러가자”란 주제로 북콘서트(초청강연) 스토리텔링 공연, 리빙라이브러리,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5주년 기념행사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일산동화읽는어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바탕이 되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도서관으로써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디자인이 생활이 되고 예술이 디자인이 되어버린 21세기 문턱에서 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모티브를 따와 마당이 있고 맨발로 걷은 한옥의 구조와 유사하다는 건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7년 6월 28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지하1층, 지상3층 총 면적 2,048㎡로 고양시 어린이도서관중 규모가 크며, 어린이도서 자료실(보물단지와 책사랑), 외국동화와 한국의 옛 정서를 느끼는 옛이야기방, 멀티동화방,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울림터, 동아리방 등이 있다.

  지구촌 세계문화개념 강조 도서관으로 출발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그 동안 1일 평균 1,300여명이 넘는 많은 이용자로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이번 개관 기념행사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특히 오후 3시에 3개의 메인프로그램이 있었다.

 

 

 

  # 1 (6월 28일) : 상상과 창의력

  첫째 날, 28일 오후 3시에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상배 회장을 초청하여 5주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인기동화인 책읽는 도깨비와 한국아동문학의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사전 공연으로 고양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이 밖에도, 16시 30분에 파주책나라의 2011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프로그램인 책만드는 이야기, 6월 매주 목요일 15시에 옛이야기 북아트 등 창의력 특강이 있었다.

 

 

  # 2 (6월 29일) : 스토리

  둘째 날, 29일 오후 3시에는 덴마크대사관과 함께하는 북유럽 신화, 동화 바로알기가 있었다. 스토리텔링의 원형인 북유럽의 신화, 동화를 소개하며, 아울러 최근 세계문화, 교육의 모델인 덴마크의 문화, 그림책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사전공연으로 방타타악기 앙상블의 음악콘서트를 30분 정도 즐길 수 있었다. 이어서 일산동화읽는어른이 진행하는 세계동화 스토리텔링이 진해되어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동화를 소개하고 읽어주기 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의 저자 한국알트루사 여성상담소장 문은희 박사의 부모교육이 있었으며, 15시에는 프레지 등 창의력 특강이 있었다.

  

 

  # 3 (6월 30일) : 공연 및 전시(문화놀이터)

 

셋째 날, 30일 오후 3시에는 사람은 누구나 꽃보다 아름다운 한 권의 책으로 그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대화를 통하여 편견을 벗어버리고자 도서관에서 소통을 위한 장을 여는 리빙라이브러리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리빙라이브러리는 문화기획가, 소셜디자이너 등 드림사회에 맞는 창의적인 직업 소개와 어린이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토요일에 진행되는 관계로 바이올린, 하프, 성악 등 예원학교의 재능기부적 성격의 사전공연이 있었다.

지난 5년의 도서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 옛이야기 북아트반의 창의적 결과물인 팝업북 전시와 2008년부터 매년 2~3회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열정적인 인형극 공연을 벌여온 주엽어린이 인형극 동아리 「팥죽할멈과 호랑이」공연이 30일 11시에 펼쳐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도서관 알기 퀴즈대회, 3행시 짓기 등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지역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동아리,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5년의 도약점으로 삼아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 있는 도서관으로 선도하고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발전하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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