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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0대 증차운행

민선5기 2년간 30대 도입, 즉시 콜 이용

고양시(시장 최성)는 혼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10대 증차하여 총 21대가 4월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서 2010년 8월 8대를 도입 후 현재 총 11대를 운행 중이나, 이 역시 이용자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이번에 10대를 증차했으며, 금년 6월 중 9대를 더 증차할 계획이다.

 

이는 2012년에만 19대를 증차하여, 금년 중으로 총 30대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불과 2년만에 30대를 확충하는 성과로 민선5기의 공약사항을 이행함은 물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정기적인 출·퇴근이 가능해져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차량부족에서 오는 이용시간 배차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즉시콜제’로 운행방법을 개선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증차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운행지역은 시 전역과 마포, 은평, 서대문, 영등포, 강서구 및 인근 김포, 파주, 양주, 의정부와 인천국제공항 등이며 도로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하여야 하며, 이용요금은 고양시 관내는 운행거리와 상관없이 편도 1회 2천원 정액제이고 관외는 1km당 150원이 추가된다.

 

이용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1577-5909(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또는 http://www.gys.or.kr/(고양도시공사)에 접속 후 회원 가입하여 스마트폰 관련 앱을 다운받아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 있음)

보도자료 제공 : 교통안전국 교통정책과(팀장 정진수 ☎ 8075-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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