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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다.....

오늘은 어린이날 모두 즐겁고 행복해야하지만.....

급작스런 심장멈춤은 개인에게는 죽음이, 가족에게는 불행이 시작되므로, 응급처치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리려고 소방재난본부에서 홍보에 나섰고, 많은 어린이들이 배우고 있어 이곳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절차를 적어본다.

1. 현장확인

 => 응급처치자에게 현장 위험요소는 없는가? 확인한다.

2. 감염여부확인

=> 응급처치자 감염방지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3. 반응확인

=> 어깨를 두드리며 환자에게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큰소리로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 호흡유무 및 비정상적 호흡(심정지 호흡)을 동시에 관찰한다.

4. 119에 신고 및 AED(자동제세동기) 요청

=> 119에 신고해주시고   AED(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해 주세요 ! 라고 주변의 사람중에서 한명을 지목해서 큰소리로 요청한다.

5. 가슴압박실시(30회)

=> 환자의 복장뼈(흉골)아래 1/2 지점에 두손의 손가락을 모아 위치시키고 팔 전체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수직으로 15초 이상 18초 이내로 30회 압박한다.

=> 압박의 깊이는 5 - 6 cm,  압박의 속도는 100 - 120회/분

6. 기도개방

=> 머리를 젖히고, 턱들기를 하여 기도를 개방한다.

=> 주의사항으로 환자의 턱아래 부분을 압박하지 않토록 한다.

7. 인공호흡 2회 실시

=> 기도를 개방한 후 인공호흡을 2회 실시 한다.

=> 인공호흡시 1회당 호흡 1초 불어넣기 2회 실시

=> 주의사항으로 인공호흡시 과호흡으로 너무 세게 불어넣기하면 안된다.

8.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5주기 실시

=> 핸드오프타임(Hand - off time) 이란 가슴압박 30회 후 다시 가습압박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을 뜻하며, 10초 이내에 실시해야한다.

9. 반응확인

=> 2분동안 심폐소생술 5주기 실시 후 환자의 반응을 확인한다.

=> 자발적 호흡, 움직임, 의식이 돌아오면 소생술 중단한다.

 

삐뽀 삐뽀 119 소방체험... 꼭 필요한 국민교육의 현장입니다.

현장을 확인하고, 감염여부와 반응 확인을 해야겠지요 !!!!

주변사람을 지목하여 119에 신고를 요청하였다면, 가슴압박을 실시합니다.

인공호흡은 기도를 개방하고, 코로 바람이 나가지않게한후, 2회 실시합니다.

화재때 사용하는 장비들이네요......

고령화 사회가 다가왔다는것이 실감납니다.... 어르신 전용구급차가 있네요.

가족 사랑을 위하여는 119가 항상 신속하게 우리에게 나타난다 하더라도, 올때까지 심폐소생술 꼭 실시해야..... 뇌손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꼭 배우도록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송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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