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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에 오시면  여러 나라들의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외국꽃들을 만나 보실래요?

 

먼저 세계 꽃을 보시려면 박람회장 내 올림피아드 1관으로 오시면 됩니다.

올림피아드1관 입구에 있는 대형 아치를 통과하면 세계 꽃들을 만나 보실 준비가 끝났습니다.

먼저 대만에서 온 꽃들을 만나볼까요?

온시디움이라는 서양란의 일종인데 새롭게 품종을 개발해서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꽃이랍니다.

꽃잎이 나비모양을 닮았습니다.

 

다음 꽃은 꽃잎이 불나비 형상을 한 꽃 인데   가장 최근에 개발된 꽃이라 이름이 명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비의 더듬이 모양까지 정확하게 보여지며, 꽃잎을 아주 오랫동안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 꽃의 이름은  Den.thyrsiflorum 이라는 꽃인데 아카시아 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Den.은 종명이고 thyrsiflorum은 꽃이름을 뜻합니다.

 

이번 꽃은 꽃잎의 모양이 희한한 모양으로 한국명으로 "두화"라고 불리워지며, 꽃잎이 오래동안 시들지 않는 특징이 있고 복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꽃은 막실라리아 라는 서양란으로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주로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커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금전수라는 꽃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돈나무를 말한다. 다만 아래에 보이는 꽃은 작게 개량해서 만든 품종이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강색 장식품을 달아놨다..(꽃이 아님^^)

 

다음 꽃은 카틀레아라는 서양란입니다.. .카틀레아 종류중에 미니 카틀레아에 속한다고 하네요.

 

이상 대만에서 온 꽃을 보여들였습니다.. 물론 위에 소개한 꽃 외에 더 다양한 꽃이 있습니다만 직접 오셔서 관람을 하실 분들을 위해 조금 남겨 놨습니다.(^^).

위 꽃들은 (주)대신원예라는 회사가 대만 협력회사를 통해 들여온 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일본 꽃을 관람해 보실까요?

일본 미사토 플라워라는 회사에서 전시하는 꽃을 봤습니다.

특수 염료를 이용해 꽃잎을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 꽃을 선보였는데요..

흰색과 노란색의 국화꽃잎이 어떻게 바꼈는지 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아래꽃은 국화꽃인데 꽃잎이 탁구공 모양을 닯아서 핑퐁 꽃이라고 하네요..

정말 탁구공 같죠?

 

 

자!  다음은 인도네시아로 가 볼까요?

열대지방에서 온 꽃 답게 화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소개할 꽃은  Costos라는 꽃인데  제가 보기에는 예쁜 솔발울 같다고 할까?

 

 

다음 꽃은 Heliconia라는 꽃입니다.

 

다음은 대나무로 만든 작품입니다..

 

 

 

다음은 이번 꽃박람회 꽃 들중 가장 멀리서 온 꽃이 아닐까 싶네요.

남아프리카에서 온 꽃들입니다.

대표적인 꽃으로 Protea라는 꽃인데요.. .남아공의 國花라고 하네요.

모습이 매우 독특합니다.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래 꽃은  King Protea 입니다.

 

다음은 Queen Protea입니다.

King Protea 보다 꽃 송이가 조금 작고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 남아공에서 온 꽃 들입니다.

 

 

 

 

이상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남아공에서 온 꽃을 둘러 봤습니다.

글쓴이 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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